진보 개혁 노선을 표방하는 국민모임이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나섰습니다.
국민모임은 오늘 오후 서울 문래동의 한 폐공장에서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신학철 화백, 최규식 전 의원을 공동대표로 하는 창당준비위원회의를 결성했습니다.
김세균 교수는 대표 취임 인사에서 다른 진보세력들과 힘을 합쳐 4ㆍ29 재ㆍ보궐선거에서 중요한 성과를 올리고 9월 이전까지 창당을 완료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얻어 야권 교체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발기인 1,050명 가운데 550명이 참석했으며, 정의당과 노동당 지도부가 참석해 국민모임과의 연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서울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를 고심 중인 정동영 전 의원은 막판 고심 중이라며 내일 오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모임은 오늘 오후 서울 문래동의 한 폐공장에서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신학철 화백, 최규식 전 의원을 공동대표로 하는 창당준비위원회의를 결성했습니다.
김세균 교수는 대표 취임 인사에서 다른 진보세력들과 힘을 합쳐 4ㆍ29 재ㆍ보궐선거에서 중요한 성과를 올리고 9월 이전까지 창당을 완료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얻어 야권 교체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발기인 1,050명 가운데 550명이 참석했으며, 정의당과 노동당 지도부가 참석해 국민모임과의 연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서울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를 고심 중인 정동영 전 의원은 막판 고심 중이라며 내일 오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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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모임 창당 발기인대회…“총선서 20석 이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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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8:46:42
진보 개혁 노선을 표방하는 국민모임이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나섰습니다.
국민모임은 오늘 오후 서울 문래동의 한 폐공장에서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신학철 화백, 최규식 전 의원을 공동대표로 하는 창당준비위원회의를 결성했습니다.
김세균 교수는 대표 취임 인사에서 다른 진보세력들과 힘을 합쳐 4ㆍ29 재ㆍ보궐선거에서 중요한 성과를 올리고 9월 이전까지 창당을 완료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얻어 야권 교체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발기인 1,050명 가운데 550명이 참석했으며, 정의당과 노동당 지도부가 참석해 국민모임과의 연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서울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를 고심 중인 정동영 전 의원은 막판 고심 중이라며 내일 오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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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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