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선양에서 북측과 불교 교류 논의
입력 2015.03.29 (19:48)
수정 2015.03.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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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강수린 위원장이 어제 중국 선양에서 만나 남북 불교 교류를 논의했다고 천태종이 밝혔습니다.
천태종은 어제 회담에서 북측에 오는 10월 개성 영통사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기원대법회를 여는 방안 등을 제안했고 실무적인 내용은 앞으로 개성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지난 26일 선양에서 북측 강수린 위원장을 만나 광복절을 전후해 금강산이나 개성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천태종은 어제 회담에서 북측에 오는 10월 개성 영통사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기원대법회를 여는 방안 등을 제안했고 실무적인 내용은 앞으로 개성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지난 26일 선양에서 북측 강수린 위원장을 만나 광복절을 전후해 금강산이나 개성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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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종 총무원장, 선양에서 북측과 불교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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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9:48:19
- 수정2015-03-29 20:26:37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강수린 위원장이 어제 중국 선양에서 만나 남북 불교 교류를 논의했다고 천태종이 밝혔습니다.
천태종은 어제 회담에서 북측에 오는 10월 개성 영통사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기원대법회를 여는 방안 등을 제안했고 실무적인 내용은 앞으로 개성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지난 26일 선양에서 북측 강수린 위원장을 만나 광복절을 전후해 금강산이나 개성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천태종은 어제 회담에서 북측에 오는 10월 개성 영통사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기원대법회를 여는 방안 등을 제안했고 실무적인 내용은 앞으로 개성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지난 26일 선양에서 북측 강수린 위원장을 만나 광복절을 전후해 금강산이나 개성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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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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