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 가운데 78명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법의학팀은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일부에서 유전자를 채취해 78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4일 저먼윙스의 알프스 추락 사고로 숨진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150명으로 추락 당시 충격 때문에 시신이 온전하게 남은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여객기를 고의 추락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은 정신 질환을 앓았을 뿐 아니라 망막 박리증으로 시력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법의학팀은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일부에서 유전자를 채취해 78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4일 저먼윙스의 알프스 추락 사고로 숨진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150명으로 추락 당시 충격 때문에 시신이 온전하게 남은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여객기를 고의 추락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은 정신 질환을 앓았을 뿐 아니라 망막 박리증으로 시력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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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여객기 추락 희생자 78명 DNA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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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23:39:05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 가운데 78명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법의학팀은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일부에서 유전자를 채취해 78명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4일 저먼윙스의 알프스 추락 사고로 숨진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150명으로 추락 당시 충격 때문에 시신이 온전하게 남은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여객기를 고의 추락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은 정신 질환을 앓았을 뿐 아니라 망막 박리증으로 시력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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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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