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키 리프트 역주행…7명 부상
입력 2015.03.30 (09:45)
수정 2015.03.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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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스키장에서, 오작동을 일으킨 리프트가 역주행을 했습니다.
200여 명이 리프트에 타고 있었는데, 탈출하려고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7명이 다쳤습니다.
<리포트>
미국 메인 주의 유명 스키장인데요.
막바지 스키 시즌을 즐기던 사람들이 갑자기 겁에 질려 리프트에서 뛰어 내립니다.
한 명이 뛰어내리자 여기 저기서 비명을 지르며 뒤따라 몸을 던집니다.
슬로프 위로 올라가야 할 리프트가 오작동으로 거꾸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속도까지 붙어 점점 빨라집니다.
<인터뷰> 핸크 마골리스(이용객) : "공포 그 자체였어요.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고, 밑에 있던 사람들도 탑승자가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리프트는 약 250미터를 미끄러진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200명 정도가 탑승 중이었는데, 7명이 낙상했습니다.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리프트가 바닥으로 추락해 8명이 다쳤는데요.
5년만에 또 사고를 일으켜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스키장에서, 오작동을 일으킨 리프트가 역주행을 했습니다.
200여 명이 리프트에 타고 있었는데, 탈출하려고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7명이 다쳤습니다.
<리포트>
미국 메인 주의 유명 스키장인데요.
막바지 스키 시즌을 즐기던 사람들이 갑자기 겁에 질려 리프트에서 뛰어 내립니다.
한 명이 뛰어내리자 여기 저기서 비명을 지르며 뒤따라 몸을 던집니다.
슬로프 위로 올라가야 할 리프트가 오작동으로 거꾸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속도까지 붙어 점점 빨라집니다.
<인터뷰> 핸크 마골리스(이용객) : "공포 그 자체였어요.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고, 밑에 있던 사람들도 탑승자가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리프트는 약 250미터를 미끄러진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200명 정도가 탑승 중이었는데, 7명이 낙상했습니다.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리프트가 바닥으로 추락해 8명이 다쳤는데요.
5년만에 또 사고를 일으켜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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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키 리프트 역주행…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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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30 09:47:11
- 수정2015-03-30 10:09:59
<앵커 멘트>
미국의 스키장에서, 오작동을 일으킨 리프트가 역주행을 했습니다.
200여 명이 리프트에 타고 있었는데, 탈출하려고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7명이 다쳤습니다.
<리포트>
미국 메인 주의 유명 스키장인데요.
막바지 스키 시즌을 즐기던 사람들이 갑자기 겁에 질려 리프트에서 뛰어 내립니다.
한 명이 뛰어내리자 여기 저기서 비명을 지르며 뒤따라 몸을 던집니다.
슬로프 위로 올라가야 할 리프트가 오작동으로 거꾸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속도까지 붙어 점점 빨라집니다.
<인터뷰> 핸크 마골리스(이용객) : "공포 그 자체였어요.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고, 밑에 있던 사람들도 탑승자가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리프트는 약 250미터를 미끄러진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200명 정도가 탑승 중이었는데, 7명이 낙상했습니다.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리프트가 바닥으로 추락해 8명이 다쳤는데요.
5년만에 또 사고를 일으켜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스키장에서, 오작동을 일으킨 리프트가 역주행을 했습니다.
200여 명이 리프트에 타고 있었는데, 탈출하려고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7명이 다쳤습니다.
<리포트>
미국 메인 주의 유명 스키장인데요.
막바지 스키 시즌을 즐기던 사람들이 갑자기 겁에 질려 리프트에서 뛰어 내립니다.
한 명이 뛰어내리자 여기 저기서 비명을 지르며 뒤따라 몸을 던집니다.
슬로프 위로 올라가야 할 리프트가 오작동으로 거꾸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속도까지 붙어 점점 빨라집니다.
<인터뷰> 핸크 마골리스(이용객) : "공포 그 자체였어요.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고, 밑에 있던 사람들도 탑승자가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리프트는 약 250미터를 미끄러진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200명 정도가 탑승 중이었는데, 7명이 낙상했습니다.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리프트가 바닥으로 추락해 8명이 다쳤는데요.
5년만에 또 사고를 일으켜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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