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빠들 위한 그림책 읽어 주기 강좌

입력 2015.03.30 (09:49) 수정 2015.03.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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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 때문에 바쁜 아빠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 자녀가 있는 회사원 오쿠야마 씨입니다.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밤 10시가 넘습니다.

쉬는 날이면 그림책을 읽어주지만 아이들은 금세 싫증을 냅니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어하는 아빠들이 유치원에 모였는데요.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입니다.

강사는 각지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엄마들.

책을 드는 방법, 책장을 넘기는 방법부터 조언해 줍니다.

다음 페이지의 이야기를 미리 외워 뒀다가 책을 넘기는 동시에 읽기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연습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데요.

그림책을 흔들어 염소가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인터뷰> 오쿠야마 히이로(회사원) :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아빠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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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아빠들 위한 그림책 읽어 주기 강좌
    • 입력 2015-03-30 09:52:11
    • 수정2015-03-30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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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 때문에 바쁜 아빠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 자녀가 있는 회사원 오쿠야마 씨입니다.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밤 10시가 넘습니다.

쉬는 날이면 그림책을 읽어주지만 아이들은 금세 싫증을 냅니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어하는 아빠들이 유치원에 모였는데요.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입니다.

강사는 각지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엄마들.

책을 드는 방법, 책장을 넘기는 방법부터 조언해 줍니다.

다음 페이지의 이야기를 미리 외워 뒀다가 책을 넘기는 동시에 읽기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연습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데요.

그림책을 흔들어 염소가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인터뷰> 오쿠야마 히이로(회사원) :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아빠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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