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콘텐츠 앱’ 세계 시장 노린다

입력 2015.03.30 (21:20) 수정 2015.03.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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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 벤처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어떻게 연계되어야 하는지 박경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화면에서 선택한 그림을 휴대전화 케이스, 컵과 같은 기념품으로 디자인해주는 회사입니다.

창업 초기 화재로 사무실이 불타 문 닫을 위기까지 처했으나 3년만에 해외 진출을 시도할 정도로 안정을 찾았습니다.

대기업의 지원 덕분입니다.

<인터뷰> 고경환(벤처기업 대표) : "입주 공간만으로도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고요. 다른 분야에 대해 컨설팅 해주는 거 인프라를 좀 진행시켜 주는 자체도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실제 배우를 캐릭터로 내세워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개발한 이 업체도 한류바람을 타고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생생한 서울 도심 배경이 장점인데, 판교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한단계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건수(벤처기업 이사) : "일반적인 스타트업이 핸들링하기 어려운 그런 장비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센터 내에 구비가 되어있어서 테스트하고 시연하는 여러 가지 활용도가 있었습니다."

벤처기업들은 창조경제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소와 협력하면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임덕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 "해외창업지원기관 그리고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스타트업을 공동발굴할 것입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서울과 인천, 제주 등 9개 도시에 추가로 설립돼 전국 17개 도시에서 운영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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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합 콘텐츠 앱’ 세계 시장 노린다
    • 입력 2015-03-30 21:21:35
    • 수정2015-03-30 2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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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 벤처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어떻게 연계되어야 하는지 박경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화면에서 선택한 그림을 휴대전화 케이스, 컵과 같은 기념품으로 디자인해주는 회사입니다.

창업 초기 화재로 사무실이 불타 문 닫을 위기까지 처했으나 3년만에 해외 진출을 시도할 정도로 안정을 찾았습니다.

대기업의 지원 덕분입니다.

<인터뷰> 고경환(벤처기업 대표) : "입주 공간만으로도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고요. 다른 분야에 대해 컨설팅 해주는 거 인프라를 좀 진행시켜 주는 자체도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실제 배우를 캐릭터로 내세워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개발한 이 업체도 한류바람을 타고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생생한 서울 도심 배경이 장점인데, 판교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한단계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건수(벤처기업 이사) : "일반적인 스타트업이 핸들링하기 어려운 그런 장비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센터 내에 구비가 되어있어서 테스트하고 시연하는 여러 가지 활용도가 있었습니다."

벤처기업들은 창조경제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소와 협력하면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임덕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 "해외창업지원기관 그리고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스타트업을 공동발굴할 것입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서울과 인천, 제주 등 9개 도시에 추가로 설립돼 전국 17개 도시에서 운영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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