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5.04.01 (11:59) 수정 2015.04.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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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금 확정…학생 4억·교사 7억여 원

정부가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숨진 단원고 학생들에게 평균 4억 2천여 만 원, 교사들에겐 7억 6천여 만 원의 배상금이 지급되고 국민 성금이 별도로 전달됩니다.

물가 넉달째 ‘0%대’…15년여 만에 ‘최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4%로 '넉달 연속 0% 대', 담뱃값 상승분을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9년 이후 1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경남 무상 급식 중단, 반발·항의 속출

경남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오늘부터 무상급식이 중단됐습니다. 일부 교사들이 점심 단식에 들어가고 학부모들이 운동장에 독자적인 무상급식소를 차리는 등 반발도 거셉니다.

노인 진료비, 1년 새 ‘1조 8천억 원’ ↑

노인 진료비가 최근 1년 사이 10% 이상, 금액으론 1조 8천억 원이나 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까지 조만간 노인 인구로 편입되면 건강보험 재정부담은 더욱 급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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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1 10:18:21
    • 수정2015-04-01 12:57:20
    뉴스 12
배상금 확정…학생 4억·교사 7억여 원

정부가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숨진 단원고 학생들에게 평균 4억 2천여 만 원, 교사들에겐 7억 6천여 만 원의 배상금이 지급되고 국민 성금이 별도로 전달됩니다.

물가 넉달째 ‘0%대’…15년여 만에 ‘최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4%로 '넉달 연속 0% 대', 담뱃값 상승분을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9년 이후 1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경남 무상 급식 중단, 반발·항의 속출

경남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오늘부터 무상급식이 중단됐습니다. 일부 교사들이 점심 단식에 들어가고 학부모들이 운동장에 독자적인 무상급식소를 차리는 등 반발도 거셉니다.

노인 진료비, 1년 새 ‘1조 8천억 원’ ↑

노인 진료비가 최근 1년 사이 10% 이상, 금액으론 1조 8천억 원이나 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까지 조만간 노인 인구로 편입되면 건강보험 재정부담은 더욱 급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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