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영실패나 업황 악화로 대규모 적자를 낸 기업에서 고액보수를 받은 최고경영자급 경영진이 백명이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재벌닷컴이 지난해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챙긴 경영진 6백여명과 소속 기업의 경영실적을 비교한 결과 최고경영자급 110여명이 적자를 낸 회사에서 급여와 퇴직금 등으로 고액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그룹을 보면 삼성 8명, 롯데 5명, GS그룹이 5명 등 모두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벌닷컴이 지난해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챙긴 경영진 6백여명과 소속 기업의 경영실적을 비교한 결과 최고경영자급 110여명이 적자를 낸 회사에서 급여와 퇴직금 등으로 고액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그룹을 보면 삼성 8명, 롯데 5명, GS그룹이 5명 등 모두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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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 적자에 ‘허덕’…CEO는 고액 연봉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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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10:37:50
지난해 경영실패나 업황 악화로 대규모 적자를 낸 기업에서 고액보수를 받은 최고경영자급 경영진이 백명이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재벌닷컴이 지난해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챙긴 경영진 6백여명과 소속 기업의 경영실적을 비교한 결과 최고경영자급 110여명이 적자를 낸 회사에서 급여와 퇴직금 등으로 고액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그룹을 보면 삼성 8명, 롯데 5명, GS그룹이 5명 등 모두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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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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