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고미술 문화관 오늘 개관식

입력 2015.04.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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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품 상가 밀집지역인 답십리 고미술상가에 동대문 고미술 문화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늘 오후 고미술 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1980년대에 조성돼 현재 140 여 개 업소에서 25만 여 점의 고미술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동대문구는 이 지역을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문화관을 개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미술 문화관은 일반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해 종합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감정평가실 등 전체 면적 580여 제곱미터 규모의 고미술품 전문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곳에는 고미술품의 전시와 판매, 경매, 감정평가 등 고미술품 관련 사업 이외에도 벼룩시장과 고미술 축제, 문화교실 등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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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 고미술 문화관 오늘 개관식
    • 입력 2015-04-02 16:05:33
    사회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품 상가 밀집지역인 답십리 고미술상가에 동대문 고미술 문화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늘 오후 고미술 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1980년대에 조성돼 현재 140 여 개 업소에서 25만 여 점의 고미술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동대문구는 이 지역을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문화관을 개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미술 문화관은 일반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해 종합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감정평가실 등 전체 면적 580여 제곱미터 규모의 고미술품 전문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곳에는 고미술품의 전시와 판매, 경매, 감정평가 등 고미술품 관련 사업 이외에도 벼룩시장과 고미술 축제, 문화교실 등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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