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분당경영고, 협회장기 농구 남녀부 우승

입력 2015.04.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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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와 분당경영고가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 중고농구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경복고는 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삼일상고를 79-64로 물리쳤다.

김수빈이 25점을 넣었고 이권영(14점·6리바운드), 양재혁(13점·7리바운드)의 활약도 돋보였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분당경영고가 혼자 17점, 2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친 박지수를 앞세워 수원여고를 59-52로 꺾었다.

경복고 김경원과 분당경영고 차지현이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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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고·분당경영고, 협회장기 농구 남녀부 우승
    • 입력 2015-04-02 17:23:37
    연합뉴스
경복고와 분당경영고가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 중고농구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경복고는 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삼일상고를 79-64로 물리쳤다. 김수빈이 25점을 넣었고 이권영(14점·6리바운드), 양재혁(13점·7리바운드)의 활약도 돋보였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분당경영고가 혼자 17점, 2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친 박지수를 앞세워 수원여고를 59-52로 꺾었다. 경복고 김경원과 분당경영고 차지현이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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