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흰개미에 의해 피해를 본 목조 건물 문화재에 대한 실태 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 문화재연구소와 '삼성 탐지견 센터'가 201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검측 장비와 탐지견이 동시에 투입돼 목조 건물을 갉아먹는 흰개미 서식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재청은 흰개미가 주로 땅속에서 기둥을 따라 이동해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지만, 교미나 이주를 위해 집단 비행을 하는 봄철에는 눈으로 관찰되기도 한다면서 문화재 소유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 문화재연구소와 '삼성 탐지견 센터'가 201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검측 장비와 탐지견이 동시에 투입돼 목조 건물을 갉아먹는 흰개미 서식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재청은 흰개미가 주로 땅속에서 기둥을 따라 이동해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지만, 교미나 이주를 위해 집단 비행을 하는 봄철에는 눈으로 관찰되기도 한다면서 문화재 소유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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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목조 건물 흰개미 피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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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17:54:29
문화재청은 흰개미에 의해 피해를 본 목조 건물 문화재에 대한 실태 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 문화재연구소와 '삼성 탐지견 센터'가 201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검측 장비와 탐지견이 동시에 투입돼 목조 건물을 갉아먹는 흰개미 서식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재청은 흰개미가 주로 땅속에서 기둥을 따라 이동해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지만, 교미나 이주를 위해 집단 비행을 하는 봄철에는 눈으로 관찰되기도 한다면서 문화재 소유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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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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