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운행 ‘호남 KTX’ 타보니…반나절 생활권 실감
입력 2015.04.02 (21:21)
수정 2015.04.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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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남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호남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됐는데요.
KTX를 이용해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식 운행 첫 날, 박 현 기자가 호남선 KTX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서울행 호남선 KTX가 출발하는 광주 송정역.
운행 첫날 KTX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매표소 앞에 길게 줄을 섭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인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인터뷰> 김종한(광주 주월동) :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별로였는데 앞으로는 이제 또 KTX가 (개통)해서 이제 많이 가겠죠."
서울 용산으로 향하는 KTX가 역으로 진입합니다.
평일 오전이지만 꽤 많은 승객들이 열차에 오릅니다.
일부러 짬을 내 여행길에 나선 승객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열(전라남도 강진) : "자주는 (여행)안 하는데 오늘 개통했다고 해서 한번 우리 촌 사람들이 바람 쐬자고 해서..."
어느 좌석이든지 마주 볼 수 있어 승객들은 일행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행을 즐깁니다.
<녹취> "용산에 가면 뭐 맛있는 게 있을까 (아니 아까 인터넷 검색해봤다니까..)"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장 빠르게는 1시간 33분.
평균 1시간 47분 만에 도착합니다.
지금 막 서울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0시 55분에 광주 송정역을 출발했으니까 1시간 54분이 걸린겁니다.
정식 운행 첫날.
만 3천여 명 승객들이 호남선 KTX를 이용해 서울과 호남권의 반나절 생활권을 실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연관 기사]
☞ [수토리] 한 눈에 보는 KTX 광주·포항 정보
☞ 호남 KTX 하루 3만 명 이용…항공·버스 업계 ‘긴장’
호남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호남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됐는데요.
KTX를 이용해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식 운행 첫 날, 박 현 기자가 호남선 KTX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서울행 호남선 KTX가 출발하는 광주 송정역.
운행 첫날 KTX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매표소 앞에 길게 줄을 섭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인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인터뷰> 김종한(광주 주월동) :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별로였는데 앞으로는 이제 또 KTX가 (개통)해서 이제 많이 가겠죠."
서울 용산으로 향하는 KTX가 역으로 진입합니다.
평일 오전이지만 꽤 많은 승객들이 열차에 오릅니다.
일부러 짬을 내 여행길에 나선 승객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열(전라남도 강진) : "자주는 (여행)안 하는데 오늘 개통했다고 해서 한번 우리 촌 사람들이 바람 쐬자고 해서..."
어느 좌석이든지 마주 볼 수 있어 승객들은 일행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행을 즐깁니다.
<녹취> "용산에 가면 뭐 맛있는 게 있을까 (아니 아까 인터넷 검색해봤다니까..)"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장 빠르게는 1시간 33분.
평균 1시간 47분 만에 도착합니다.
지금 막 서울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0시 55분에 광주 송정역을 출발했으니까 1시간 54분이 걸린겁니다.
정식 운행 첫날.
만 3천여 명 승객들이 호남선 KTX를 이용해 서울과 호남권의 반나절 생활권을 실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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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운행 ‘호남 KTX’ 타보니…반나절 생활권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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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21:22:27
- 수정2015-04-02 21:42:34
<앵커 멘트>
호남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호남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됐는데요.
KTX를 이용해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식 운행 첫 날, 박 현 기자가 호남선 KTX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서울행 호남선 KTX가 출발하는 광주 송정역.
운행 첫날 KTX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매표소 앞에 길게 줄을 섭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인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인터뷰> 김종한(광주 주월동) :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별로였는데 앞으로는 이제 또 KTX가 (개통)해서 이제 많이 가겠죠."
서울 용산으로 향하는 KTX가 역으로 진입합니다.
평일 오전이지만 꽤 많은 승객들이 열차에 오릅니다.
일부러 짬을 내 여행길에 나선 승객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열(전라남도 강진) : "자주는 (여행)안 하는데 오늘 개통했다고 해서 한번 우리 촌 사람들이 바람 쐬자고 해서..."
어느 좌석이든지 마주 볼 수 있어 승객들은 일행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행을 즐깁니다.
<녹취> "용산에 가면 뭐 맛있는 게 있을까 (아니 아까 인터넷 검색해봤다니까..)"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장 빠르게는 1시간 33분.
평균 1시간 47분 만에 도착합니다.
지금 막 서울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0시 55분에 광주 송정역을 출발했으니까 1시간 54분이 걸린겁니다.
정식 운행 첫날.
만 3천여 명 승객들이 호남선 KTX를 이용해 서울과 호남권의 반나절 생활권을 실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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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울행 호남선 KTX가 출발하는 광주 송정역.
운행 첫날 KTX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매표소 앞에 길게 줄을 섭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인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인터뷰> 김종한(광주 주월동) :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별로였는데 앞으로는 이제 또 KTX가 (개통)해서 이제 많이 가겠죠."
서울 용산으로 향하는 KTX가 역으로 진입합니다.
평일 오전이지만 꽤 많은 승객들이 열차에 오릅니다.
일부러 짬을 내 여행길에 나선 승객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열(전라남도 강진) : "자주는 (여행)안 하는데 오늘 개통했다고 해서 한번 우리 촌 사람들이 바람 쐬자고 해서..."
어느 좌석이든지 마주 볼 수 있어 승객들은 일행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행을 즐깁니다.
<녹취> "용산에 가면 뭐 맛있는 게 있을까 (아니 아까 인터넷 검색해봤다니까..)"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장 빠르게는 1시간 33분.
평균 1시간 47분 만에 도착합니다.
지금 막 서울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0시 55분에 광주 송정역을 출발했으니까 1시간 54분이 걸린겁니다.
정식 운행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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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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