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전 국방장관의 부인이 징역형을 받고 정신병원에서 감호를 받다 탈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전 국방장관의 부인인 비키 스타마티가 현지시간으로 2일 새벽 국립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방 창문을 부수고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마티는 남편이 무기 구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돈 세탁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3년 전 구속돼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전 국방장관의 부인인 비키 스타마티가 현지시간으로 2일 새벽 국립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방 창문을 부수고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마티는 남편이 무기 구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돈 세탁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3년 전 구속돼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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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전 국방장관 부인, 정신병원 감호 중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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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22:31:29
그리스 전 국방장관의 부인이 징역형을 받고 정신병원에서 감호를 받다 탈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전 국방장관의 부인인 비키 스타마티가 현지시간으로 2일 새벽 국립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방 창문을 부수고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마티는 남편이 무기 구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돈 세탁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3년 전 구속돼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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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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