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제품도 카페인 많으면 학교서 판매금지

입력 2015.04.04 (00:51) 수정 2015.04.04 (08: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유제품은 학교 등에서 판매가 제한되거나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코우유 같은 우유 제품도 카페인 함량이 일정 기준이 넘으면 학교나 우수판매업소에서 팔 수 없고, 방송광고도 금지한다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또 어린이 정서를 저해한다고 규정된 돈과 화투, 담배, 술병 형태의 식품에서 돈 모양의 식품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달 후에 시행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유제품도 카페인 많으면 학교서 판매금지
    • 입력 2015-04-04 00:51:45
    • 수정2015-04-04 08:20:34
    사회
앞으로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유제품은 학교 등에서 판매가 제한되거나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코우유 같은 우유 제품도 카페인 함량이 일정 기준이 넘으면 학교나 우수판매업소에서 팔 수 없고, 방송광고도 금지한다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또 어린이 정서를 저해한다고 규정된 돈과 화투, 담배, 술병 형태의 식품에서 돈 모양의 식품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달 후에 시행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