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훈련관, 20일에 우크라이나로 파견

입력 2015.04.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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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오늘 미군 훈련관이 자국에 파견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관들은 오는 20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며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를 비롯해 6개 부대에서 군사작전과 대테러 훈련 등을 가르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스통신은 대통령실이 훈련관들의 규모와 활동 기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분리주의로 인한 갈등 국면이 길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1억천800만 달러 상당의 비살상무기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금까지 절반에 해당하는 무기를 전달했지만, 미군 훈련관을 현지에 파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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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훈련관, 20일에 우크라이나로 파견
    • 입력 2015-04-04 17:49:42
    국제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오늘 미군 훈련관이 자국에 파견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관들은 오는 20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며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를 비롯해 6개 부대에서 군사작전과 대테러 훈련 등을 가르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스통신은 대통령실이 훈련관들의 규모와 활동 기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분리주의로 인한 갈등 국면이 길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1억천800만 달러 상당의 비살상무기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금까지 절반에 해당하는 무기를 전달했지만, 미군 훈련관을 현지에 파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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