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독립영화 ‘들꽃영화상’ 한공주-족구왕 등, 특별상영회 개최

입력 2015.04.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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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저예산 독립영화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들꽃영화상’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들꽃 같은 생명력을 가진, 그리고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들꽃영화상’.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독립영화를 주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들꽃영화상은 매해 3월, 전년도 개봉 영화 중 순제작비 10억 미만의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를 후보작으로 선정한다. 후보작은 스무 명의 독립영화 팬과 영화전문가들로 구성된 ‘들꽃영화상 평가단’이 직접 선정한다.

들꽃영화상 시상부문은 극영화 감독상, 다큐멘터리 감독상, 신인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등 총 10개 부문이다.

올해 후보로 오른 작품은 총 21편으로, 영화 10분(감독 이용승), 거인(감독 김태용), 경주(감독 장률), 논픽션 다이어리(감독 정윤석), 다이빙벨(감독 이상호, 안해룡), 도희야(감독 정주리), 들개(김정훈), 마녀(유영선), 마이 플레이스(감독 박문칠), 만신(박찬경), 만찬(감독 김동현), 목숨(감독 이창재), 봄(감독 조근현), 셔틀콕(감독 이유빈), 신촌좀비만화-피크닉(감독 류승완, 김태용, 한지승), 아버지의 이메일(감독 홍재희),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자유의 언덕(감독 홍상수), 족구왕(감독 우문기), 철의 꿈(감독 박경근), 한공주(이수진) 등 이다.

들꽃영화상 측은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4월 6~8일까지 서울극장에서 후보작 중 6편을 특별상영한다. 6일에는 ‘마이 플레이스’와 ‘도희야’를, 7일에는 ‘목숨’과 ‘한공주’를, 8일은 ‘자유의 언덕’과 ‘족구왕’을 상영한다.

어제 ‘들꽃영화상’을 널리 알릴 9인의 '들꽃친구'들도 공개됐다. 배우 김꽃비, 박소담, 박주희, 소이, 임성언, 배소은, 주민하, 윤주, 홍아름까지 9명의 여배우는 독립영화를 위해 '들꽃친구들'을 자처했다. 이들은 9일 열리는 제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들꽃영화상 공식홈페이지(http://www.wildflower-awards.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극 영화 후보작
야간비행, 족구왕, 경주, 도희야, 한공주, 10분, 자유의 언덕

▶ 다큐멘터리 후보작
철의 꿈, 마이 플레이스, 만신, 다이빙벨, 목숨, 논픽션, 다이어리, 아버지의 이메일

▶ 남우주연상 후보
박해일(경주), 송새벽(도희야), 안재홍(족구왕), 정의갑(철의 꿈), 카세 료(자유의 언덕)

▶ 여우주연상 후보
김새론(도희야), 문소리(자유의 언덕), 배두나(도희야), 신민아(경주), 천우희(한공주)

▶ 신인남우상 후보
곽시양(야간비행), 백종환(10분), 변요한(들개), 이재준(야간비행), 최우식(거인)

▶ 신인여우상 후보
공예지(셔틀콕), 김수완(신촌좀비만화-피크닉), 박주희(마녀), 이유영(봄), 황승언(족구왕)

▶ 시나리오상 후보작
김태곤(족구왕), 김다현(10분), 이수진(한공주), 정주리(도희야), 홍상수(자유의 언덕)

▶ 촬영상 후보작
김현석(도희야), 박경근-김정현(철의 꿈), 조영직(경주), 지윤정-이선영,-유지선(만신), 홍재식(한공주)

▶ 신인감독상 후보작
박찬경(만신), 우문기(족구왕), 이수진(한공주), 이용승(10분), 정주리(도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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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독립영화 ‘들꽃영화상’ 한공주-족구왕 등, 특별상영회 개최
    • 입력 2015-04-07 13:50:24
    방송·연예
2014년 저예산 독립영화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들꽃영화상’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들꽃 같은 생명력을 가진, 그리고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들꽃영화상’.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독립영화를 주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들꽃영화상은 매해 3월, 전년도 개봉 영화 중 순제작비 10억 미만의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를 후보작으로 선정한다. 후보작은 스무 명의 독립영화 팬과 영화전문가들로 구성된 ‘들꽃영화상 평가단’이 직접 선정한다. 들꽃영화상 시상부문은 극영화 감독상, 다큐멘터리 감독상, 신인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등 총 10개 부문이다. 올해 후보로 오른 작품은 총 21편으로, 영화 10분(감독 이용승), 거인(감독 김태용), 경주(감독 장률), 논픽션 다이어리(감독 정윤석), 다이빙벨(감독 이상호, 안해룡), 도희야(감독 정주리), 들개(김정훈), 마녀(유영선), 마이 플레이스(감독 박문칠), 만신(박찬경), 만찬(감독 김동현), 목숨(감독 이창재), 봄(감독 조근현), 셔틀콕(감독 이유빈), 신촌좀비만화-피크닉(감독 류승완, 김태용, 한지승), 아버지의 이메일(감독 홍재희),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자유의 언덕(감독 홍상수), 족구왕(감독 우문기), 철의 꿈(감독 박경근), 한공주(이수진) 등 이다. 들꽃영화상 측은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4월 6~8일까지 서울극장에서 후보작 중 6편을 특별상영한다. 6일에는 ‘마이 플레이스’와 ‘도희야’를, 7일에는 ‘목숨’과 ‘한공주’를, 8일은 ‘자유의 언덕’과 ‘족구왕’을 상영한다. 어제 ‘들꽃영화상’을 널리 알릴 9인의 '들꽃친구'들도 공개됐다. 배우 김꽃비, 박소담, 박주희, 소이, 임성언, 배소은, 주민하, 윤주, 홍아름까지 9명의 여배우는 독립영화를 위해 '들꽃친구들'을 자처했다. 이들은 9일 열리는 제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들꽃영화상 공식홈페이지(http://www.wildflower-awards.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극 영화 후보작 야간비행, 족구왕, 경주, 도희야, 한공주, 10분, 자유의 언덕 ▶ 다큐멘터리 후보작 철의 꿈, 마이 플레이스, 만신, 다이빙벨, 목숨, 논픽션, 다이어리, 아버지의 이메일 ▶ 남우주연상 후보 박해일(경주), 송새벽(도희야), 안재홍(족구왕), 정의갑(철의 꿈), 카세 료(자유의 언덕) ▶ 여우주연상 후보 김새론(도희야), 문소리(자유의 언덕), 배두나(도희야), 신민아(경주), 천우희(한공주) ▶ 신인남우상 후보 곽시양(야간비행), 백종환(10분), 변요한(들개), 이재준(야간비행), 최우식(거인) ▶ 신인여우상 후보 공예지(셔틀콕), 김수완(신촌좀비만화-피크닉), 박주희(마녀), 이유영(봄), 황승언(족구왕) ▶ 시나리오상 후보작 김태곤(족구왕), 김다현(10분), 이수진(한공주), 정주리(도희야), 홍상수(자유의 언덕) ▶ 촬영상 후보작 김현석(도희야), 박경근-김정현(철의 꿈), 조영직(경주), 지윤정-이선영,-유지선(만신), 홍재식(한공주) ▶ 신인감독상 후보작 박찬경(만신), 우문기(족구왕), 이수진(한공주), 이용승(10분), 정주리(도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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