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자 10개 중 6개, 성인 기준 나트륨 표시
입력 2015.04.10 (06:46)
수정 2015.04.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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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용 과자 10개 중 6개는 나트륨 함량을 성인 기준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담뱃값이 오르자 해외에서 입국할 때 면세 범위를 넘는 담배를 사 오다 적발된 경우가 크게 늘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유아용 과자의 58%가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서치가 6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성인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은 2천mg, 영유아는 연령에 따라 성인에 비해 6%~45% 수준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하면 어린이들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위험이 높습니다.
면세 범위인 1보루가 넘는 담배를 사 오다 관세청에 적발된 경우가 올 1분기에만 5천3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백여 건과 비교해 8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담배를 대량으로 구입해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도 7배 이상 늘어난 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 3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일제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방문해 할인 행사 광고 등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할인기간만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하고 행사 이후 가격을 유지하거나 더 낮추는 경우가 있다며,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어린이용 과자 10개 중 6개는 나트륨 함량을 성인 기준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담뱃값이 오르자 해외에서 입국할 때 면세 범위를 넘는 담배를 사 오다 적발된 경우가 크게 늘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유아용 과자의 58%가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서치가 6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성인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은 2천mg, 영유아는 연령에 따라 성인에 비해 6%~45% 수준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하면 어린이들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위험이 높습니다.
면세 범위인 1보루가 넘는 담배를 사 오다 관세청에 적발된 경우가 올 1분기에만 5천3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백여 건과 비교해 8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담배를 대량으로 구입해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도 7배 이상 늘어난 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 3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일제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방문해 할인 행사 광고 등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할인기간만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하고 행사 이후 가격을 유지하거나 더 낮추는 경우가 있다며,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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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과자 10개 중 6개, 성인 기준 나트륨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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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06:47:07
- 수정2015-04-10 08:16:59
<앵커 멘트>
어린이용 과자 10개 중 6개는 나트륨 함량을 성인 기준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담뱃값이 오르자 해외에서 입국할 때 면세 범위를 넘는 담배를 사 오다 적발된 경우가 크게 늘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유아용 과자의 58%가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서치가 6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성인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은 2천mg, 영유아는 연령에 따라 성인에 비해 6%~45% 수준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하면 어린이들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위험이 높습니다.
면세 범위인 1보루가 넘는 담배를 사 오다 관세청에 적발된 경우가 올 1분기에만 5천3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백여 건과 비교해 8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담배를 대량으로 구입해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도 7배 이상 늘어난 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 3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일제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방문해 할인 행사 광고 등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할인기간만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하고 행사 이후 가격을 유지하거나 더 낮추는 경우가 있다며,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어린이용 과자 10개 중 6개는 나트륨 함량을 성인 기준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담뱃값이 오르자 해외에서 입국할 때 면세 범위를 넘는 담배를 사 오다 적발된 경우가 크게 늘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유아용 과자의 58%가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서치가 6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성인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은 2천mg, 영유아는 연령에 따라 성인에 비해 6%~45% 수준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시하면 어린이들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위험이 높습니다.
면세 범위인 1보루가 넘는 담배를 사 오다 관세청에 적발된 경우가 올 1분기에만 5천3백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백여 건과 비교해 8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담배를 대량으로 구입해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도 7배 이상 늘어난 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 3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일제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방문해 할인 행사 광고 등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할인기간만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하고 행사 이후 가격을 유지하거나 더 낮추는 경우가 있다며,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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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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