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프랑스 저글링 그룹의 막대기 연주

입력 2015.04.10 (06:49) 수정 2015.04.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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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이 많이 열리는 가운데 프랑스의 한 저글링 그룹이 장난감 놀이를 하듯 개성 만점 연주 무대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속이 빈 색색의 막대기 들고 무대에 둥글게 서 있는 다섯 남자!

서로 바통 터치를 하듯 막대기를 이리저리 교환합니다.

신기하게도 막대기에서 소리가 나면서 귀에 익숙한 선율이 흐르는데요.

바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입니다.

서커스 예술가들로 구성된 프랑스의 유명 저글링 그룹 '레 오브제 볼랑'이 길이와 굵기에 따라 음정이 달라지는 타악기 '붐웨커'로 독특한 공연을 선사했는데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손과 바닥에 있는 막대기를 전달해 그럴듯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실수 하나 없이 환상의 호흡으로 바흐의 명곡을 재현한 예술가들!

지루함 대신 신선함과 개성이 느껴지지는 공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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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프랑스 저글링 그룹의 막대기 연주
    • 입력 2015-04-10 06:49:24
    • 수정2015-04-10 07:14: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요즘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이 많이 열리는 가운데 프랑스의 한 저글링 그룹이 장난감 놀이를 하듯 개성 만점 연주 무대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속이 빈 색색의 막대기 들고 무대에 둥글게 서 있는 다섯 남자!

서로 바통 터치를 하듯 막대기를 이리저리 교환합니다.

신기하게도 막대기에서 소리가 나면서 귀에 익숙한 선율이 흐르는데요.

바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입니다.

서커스 예술가들로 구성된 프랑스의 유명 저글링 그룹 '레 오브제 볼랑'이 길이와 굵기에 따라 음정이 달라지는 타악기 '붐웨커'로 독특한 공연을 선사했는데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손과 바닥에 있는 막대기를 전달해 그럴듯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실수 하나 없이 환상의 호흡으로 바흐의 명곡을 재현한 예술가들!

지루함 대신 신선함과 개성이 느껴지지는 공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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