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10만 달러 수수 주장 황당무계…맹세코 그런 일 없다”
입력 2015.04.10 (08:57)
수정 2015.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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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고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으로부터 미화 10만달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황당무계한 일이고 맹세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실장은 오늘 KBS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돈을 받았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고인과는 그런 사이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또 고인에 대해 할 말도 없지만 생존해 있으면 직접 만나 언제 그랬냐고 따질 수라도 있는데 지금은 그럴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돈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깨끗하게 처신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 신문은 성완종 전 회장이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6년 9월 당시 박근혜 의원이 독일을 방문할 때 수행했던 김 전 실장에게 10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오늘 KBS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돈을 받았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고인과는 그런 사이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또 고인에 대해 할 말도 없지만 생존해 있으면 직접 만나 언제 그랬냐고 따질 수라도 있는데 지금은 그럴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돈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깨끗하게 처신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 신문은 성완종 전 회장이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6년 9월 당시 박근혜 의원이 독일을 방문할 때 수행했던 김 전 실장에게 10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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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춘 “10만 달러 수수 주장 황당무계…맹세코 그런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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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08:57:07
- 수정2015-04-10 09:00:45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고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으로부터 미화 10만달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황당무계한 일이고 맹세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실장은 오늘 KBS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돈을 받았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고인과는 그런 사이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또 고인에 대해 할 말도 없지만 생존해 있으면 직접 만나 언제 그랬냐고 따질 수라도 있는데 지금은 그럴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돈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깨끗하게 처신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 신문은 성완종 전 회장이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6년 9월 당시 박근혜 의원이 독일을 방문할 때 수행했던 김 전 실장에게 10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오늘 KBS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돈을 받았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고인과는 그런 사이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또 고인에 대해 할 말도 없지만 생존해 있으면 직접 만나 언제 그랬냐고 따질 수라도 있는데 지금은 그럴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돈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깨끗하게 처신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 신문은 성완종 전 회장이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6년 9월 당시 박근혜 의원이 독일을 방문할 때 수행했던 김 전 실장에게 10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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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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