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박 대통령, 세월호법 시행령 철회 결단 내려야”
입력 2015.04.10 (11:30)
수정 2015.04.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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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인 오는 16일 추모 일정을 가진 뒤 중남미 순방에 나서기로 했다는 발표와 관련해, 대통령이 중요한 결정은 미뤄둔 채 외교순방을 떠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진상규명의 의지가 있다면 출국 전에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것이 세월호 유족과 국민에게 1주기 추모의 진정성을 보이는 길이라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특별법 시행령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진상규명의 의지가 있다면 출국 전에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것이 세월호 유족과 국민에게 1주기 추모의 진정성을 보이는 길이라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특별법 시행령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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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박 대통령, 세월호법 시행령 철회 결단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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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11:30:43
- 수정2015-04-10 14:24:46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인 오는 16일 추모 일정을 가진 뒤 중남미 순방에 나서기로 했다는 발표와 관련해, 대통령이 중요한 결정은 미뤄둔 채 외교순방을 떠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진상규명의 의지가 있다면 출국 전에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것이 세월호 유족과 국민에게 1주기 추모의 진정성을 보이는 길이라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특별법 시행령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진상규명의 의지가 있다면 출국 전에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것이 세월호 유족과 국민에게 1주기 추모의 진정성을 보이는 길이라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특별법 시행령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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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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