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성 동료’ 몰카 촬영한 시의원…경찰 수사

입력 2015.04.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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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동료 시의원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한 혐의로, 경기도 지역의 한 시의회 소속 46살 김 모 의원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시 의회 워크숍에서 잠을 자고 있는 한 남성의원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다른 사람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증거분석팀에 맡겼고, 다음주에 김 의원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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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자는 ‘동성 동료’ 몰카 촬영한 시의원…경찰 수사
    • 입력 2015-04-10 19:30:30
    사회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동료 시의원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한 혐의로, 경기도 지역의 한 시의회 소속 46살 김 모 의원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시 의회 워크숍에서 잠을 자고 있는 한 남성의원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다른 사람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증거분석팀에 맡겼고, 다음주에 김 의원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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