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친박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명명”

입력 2015.04.10 (19:46) 수정 2015.04.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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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사건을 '친박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친박 게이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전병헌 최고위원이 대책위를 맡아 다음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나라가 걱정이고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는 것이 야당의 책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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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0 19:46:36
    • 수정2015-04-10 19: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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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사건을 '친박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친박 게이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전병헌 최고위원이 대책위를 맡아 다음주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나라가 걱정이고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는 것이 야당의 책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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