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문화] “아이 걱정없이 영화·공연 즐겨요”
입력 2015.04.10 (21:43)
수정 2015.04.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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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엔 문화 시간입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 때문에 영화 한 편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 아이 걱정 없이 영화나 공연 등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 공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돌도 안된 아기를 돌보다보면 다른 일은 신경 쓸 겨를도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딱히 아기를 맡길 곳도 없어 애가 크는 동안 문화 생활은 아예 꿈도 꾸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여진(서울 마포구)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극장 갈 정도로 즐겨봤는데 애기 낳고 나서는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할 정도로 바뀌었어요."
최근 이런 부모들을 배려하는 문화공간이 늘고 있습니다.
이 극장은 영사실을 방음 처리해 가족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들이 떠들고 뛰어다녀도 남들 눈치보지 않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녹취> "(우리 친구는 뭐가 제일 좋아요, 세상에서?) 공룡"
이 전시회는 아이들만 따로 모아 작품을 설명해 줘, 부모들이 마음 편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아기방과 놀이방을 갖춘 곳도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는 무료로 아기를 맡길 수 있어 연극이나 뮤지컬, 오페라 등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실(서울 용산구) : "유아방이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부담없이 편안하게 공연보고 아이들 기쁘게 만날 수 있어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문화생활을 중시하는 신세대 부모가 늘면서 문화와 돌봄시설이 공존하는 공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주말엔 문화 시간입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 때문에 영화 한 편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 아이 걱정 없이 영화나 공연 등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 공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돌도 안된 아기를 돌보다보면 다른 일은 신경 쓸 겨를도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딱히 아기를 맡길 곳도 없어 애가 크는 동안 문화 생활은 아예 꿈도 꾸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여진(서울 마포구)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극장 갈 정도로 즐겨봤는데 애기 낳고 나서는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할 정도로 바뀌었어요."
최근 이런 부모들을 배려하는 문화공간이 늘고 있습니다.
이 극장은 영사실을 방음 처리해 가족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들이 떠들고 뛰어다녀도 남들 눈치보지 않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녹취> "(우리 친구는 뭐가 제일 좋아요, 세상에서?) 공룡"
이 전시회는 아이들만 따로 모아 작품을 설명해 줘, 부모들이 마음 편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아기방과 놀이방을 갖춘 곳도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는 무료로 아기를 맡길 수 있어 연극이나 뮤지컬, 오페라 등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실(서울 용산구) : "유아방이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부담없이 편안하게 공연보고 아이들 기쁘게 만날 수 있어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문화생활을 중시하는 신세대 부모가 늘면서 문화와 돌봄시설이 공존하는 공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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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엔문화] “아이 걱정없이 영화·공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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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21:44:33
- 수정2015-04-11 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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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문화 시간입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 때문에 영화 한 편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 아이 걱정 없이 영화나 공연 등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 공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돌도 안된 아기를 돌보다보면 다른 일은 신경 쓸 겨를도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딱히 아기를 맡길 곳도 없어 애가 크는 동안 문화 생활은 아예 꿈도 꾸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여진(서울 마포구)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극장 갈 정도로 즐겨봤는데 애기 낳고 나서는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할 정도로 바뀌었어요."
최근 이런 부모들을 배려하는 문화공간이 늘고 있습니다.
이 극장은 영사실을 방음 처리해 가족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들이 떠들고 뛰어다녀도 남들 눈치보지 않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녹취> "(우리 친구는 뭐가 제일 좋아요, 세상에서?) 공룡"
이 전시회는 아이들만 따로 모아 작품을 설명해 줘, 부모들이 마음 편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아기방과 놀이방을 갖춘 곳도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는 무료로 아기를 맡길 수 있어 연극이나 뮤지컬, 오페라 등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실(서울 용산구) : "유아방이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부담없이 편안하게 공연보고 아이들 기쁘게 만날 수 있어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문화생활을 중시하는 신세대 부모가 늘면서 문화와 돌봄시설이 공존하는 공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주말엔 문화 시간입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 때문에 영화 한 편 보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최근 아이 걱정 없이 영화나 공연 등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 공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돌도 안된 아기를 돌보다보면 다른 일은 신경 쓸 겨를도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딱히 아기를 맡길 곳도 없어 애가 크는 동안 문화 생활은 아예 꿈도 꾸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여진(서울 마포구)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극장 갈 정도로 즐겨봤는데 애기 낳고 나서는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할 정도로 바뀌었어요."
최근 이런 부모들을 배려하는 문화공간이 늘고 있습니다.
이 극장은 영사실을 방음 처리해 가족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애들이 떠들고 뛰어다녀도 남들 눈치보지 않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녹취> "(우리 친구는 뭐가 제일 좋아요, 세상에서?) 공룡"
이 전시회는 아이들만 따로 모아 작품을 설명해 줘, 부모들이 마음 편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아기방과 놀이방을 갖춘 곳도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는 무료로 아기를 맡길 수 있어 연극이나 뮤지컬, 오페라 등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실(서울 용산구) : "유아방이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부담없이 편안하게 공연보고 아이들 기쁘게 만날 수 있어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문화생활을 중시하는 신세대 부모가 늘면서 문화와 돌봄시설이 공존하는 공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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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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