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뜻대로 안 되네’…마스터스 첫날 불안

입력 2015.04.10 (21:54) 수정 2015.04.10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명인열전'으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투어 마스터스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명예회복을 노리는 우즈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었고 22살의 신예 조던 스피스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스터스의 시작을 알린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의 티샷.

그러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파쓰리에서 티샷한 공은 어이없이 물에 빠지고 맙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화를 참지 못한 우즈는 1오버파 공동 41위에 머물렀습니다.

조던 스피스가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고 노승렬은 2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달 16일 경기에 진 뒤 심판에게 심한 말을 퍼부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터뷰> 이브라히모비치(지난달 16일) : "이 망할 나라(프랑스)에서 당신같은 심판은 15년 만에 처음이야. 이 나라에 파리 생제르망 같은 팀은 과분해"

프랑스까지 모독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고 결국 4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스티븐 커리의 삼점포가 잇달아 림을 통과합니다.

올 시즌 276번째로 NBA 한시즌 최다 삼점슛 신기록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즈 ‘뜻대로 안 되네’…마스터스 첫날 불안
    • 입력 2015-04-10 21:56:55
    • 수정2015-04-10 22:14:38
    뉴스 9
<앵커 멘트>

'명인열전'으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투어 마스터스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명예회복을 노리는 우즈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었고 22살의 신예 조던 스피스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스터스의 시작을 알린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의 티샷.

그러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파쓰리에서 티샷한 공은 어이없이 물에 빠지고 맙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화를 참지 못한 우즈는 1오버파 공동 41위에 머물렀습니다.

조던 스피스가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고 노승렬은 2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달 16일 경기에 진 뒤 심판에게 심한 말을 퍼부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터뷰> 이브라히모비치(지난달 16일) : "이 망할 나라(프랑스)에서 당신같은 심판은 15년 만에 처음이야. 이 나라에 파리 생제르망 같은 팀은 과분해"

프랑스까지 모독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고 결국 4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스티븐 커리의 삼점포가 잇달아 림을 통과합니다.

올 시즌 276번째로 NBA 한시즌 최다 삼점슛 신기록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