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중고등학교 교장이 졸업생과 교제하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영국 켄트에 있는 두 중고교 교장이 여학생과 교제해 '신뢰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난해 아내와 결별한 숀 교장은 학교 측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현재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은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장은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지만 아빠가 된다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여학생 역시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예비엄마로 표현하고 행복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언론들은 영국 켄트에 있는 두 중고교 교장이 여학생과 교제해 '신뢰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난해 아내와 결별한 숀 교장은 학교 측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현재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은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장은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지만 아빠가 된다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여학생 역시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예비엄마로 표현하고 행복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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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과 교제한 영국 교장 체포…여학생 임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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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23:47:32
영국의 한 중고등학교 교장이 졸업생과 교제하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영국 켄트에 있는 두 중고교 교장이 여학생과 교제해 '신뢰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난해 아내와 결별한 숀 교장은 학교 측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현재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은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장은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지만 아빠가 된다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여학생 역시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예비엄마로 표현하고 행복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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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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