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러시아 전승 기념행사에 윤상현 특사 파견 외

입력 2015.04.11 (21:24) 수정 2015.04.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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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행사에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를 특사 자격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불참이 확정되면서, 남북정상 간 만남 가능성은 없어졌습니다.

“북 핵 탄두화·소형화 가능성 배제 못 해”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북한의 핵 개발 능력에 대해 북한이 핵무기 탄두화.소형화에 성공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공기관 정상화 반대”…세월호 인양 촉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서울역 광장에서 경찰 추산 4천 명이 참석한 집회를 열고,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대책회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정부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 대우 급증

지난해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는 만 5천 건으로, 지난 2013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당 대우 사례 가운데는 임금 체불이 6천 여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 방송시설 재난 대응 점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KBS 남산 송신소를 방문해 화재나 정전 시에 방송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등, 방송 시설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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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4-11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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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행사에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를 특사 자격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불참이 확정되면서, 남북정상 간 만남 가능성은 없어졌습니다.

“북 핵 탄두화·소형화 가능성 배제 못 해”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북한의 핵 개발 능력에 대해 북한이 핵무기 탄두화.소형화에 성공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공기관 정상화 반대”…세월호 인양 촉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서울역 광장에서 경찰 추산 4천 명이 참석한 집회를 열고,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대책회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정부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 대우 급증

지난해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는 만 5천 건으로, 지난 2013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당 대우 사례 가운데는 임금 체불이 6천 여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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