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괴물이야”…비닐봉지에 놀란 강아지

평화로운 러시아의 한 공원!

강아지 두 마리가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요.

그 순간 스르르 다가오는 비닐봉지!

놀란 강아지는 뒷걸음질 치다 그만 공원 호수에 빠지고 맙니다.

"에구머니! 이게 뭐야! 괴물이 쫓아와요! 살려주세요! 어푸어푸!"

다행히 곧바로 달려온 주인에게 구조된 강아지!

바람에 움직이는 비닐봉지가 살아있는 괴물처럼 보인 모양인데요.

강아지로선 정말 십년감수한 기분이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