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K-POP 스타들의 신기록 행진 등 활약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이죠.

네, 오늘은 어떤 소식이 준비돼 있나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강승화입니다.

오늘은 신작 영화 소식부터 스타들의 논란의 현장까지 다양한 뉴스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가수 싸이 씨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유투브 조회수가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22억 건을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23억 건을 돌파한 것인데요.

‘강남스타일’의 식지 않는 인기 때문에 유투브는 조회수 카운터 시스템을 바꿔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소녀시대의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뮤직비디오도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사흘 만에 유투브 조회 수가 550만 건을 돌파한 것인데요.

소녀시대는 이번 신곡 외에도 조회 수가 1억이 넘는 뮤직비디오를 총 4편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룹 인피니트의 보컬 성규 씨가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성규 씨는 넬의 김종완 씨의 프로듀싱으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에 따르면 5월 인피니트의 컴백을 앞두고 그룹과 솔로 앨범준비를 병행하고 있으며 활동 시기는 추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씨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경찰 최 반장이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후, 사건을 은폐하려다가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는 스릴러물인데요.

<녹취> 손현주(배우) : "제가 선택한 것은 첫 번째도 백운학 감독님 시나리오고, 두 번째도 시나리오, 세 번째도 백운학 감독님의 시나리오다.”

<녹취> 마동석(배우) : “새로운 사건들이 나오면서 긴장감을 거의 놓지 않고 볼 수 있게 아주 재미있게 만들어진 영화니까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배우들의 투혼이 돋보이는 영화 ‘악의 연대기’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설경구, 고수, 강혜정, 박유천 씨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꿈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꿈과 현실을 오가는 범죄 스릴러인데요.

아들을 잃은 열혈 기자 역의 고수 씨.

유괴 사건을 맡게 된 경찰 역에 설경구 씨.

또 강혜정 씨는 꿈의 세계를 안내하는 정신과 의사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충무로의 기대작 ‘루시드 드림’은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