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3도어 저상버스 20대를 상용차 생산업체인 독일 만 사로부터 도입해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3도어 저상버스는 과밀노선이나 교통약자 밀집 지역에 투입돼 운행되며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정류소에도 12곳에 시범 설치될 예정입니다.
3도어 버스는 대형 출입문이 3개가 장착돼 승.하차 편의성이 높아 운행시간이 단축될 수 있고, 지상 8센티미터까지 높이조절 장치를 통해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독일 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 가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사실상 현대자동차가 독점해 온 버스납품 시장에 경쟁이 시작됐다며 3도어 저상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납품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도어 저상버스는 과밀노선이나 교통약자 밀집 지역에 투입돼 운행되며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정류소에도 12곳에 시범 설치될 예정입니다.
3도어 버스는 대형 출입문이 3개가 장착돼 승.하차 편의성이 높아 운행시간이 단축될 수 있고, 지상 8센티미터까지 높이조절 장치를 통해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독일 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 가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사실상 현대자동차가 독점해 온 버스납품 시장에 경쟁이 시작됐다며 3도어 저상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납품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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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독일제 3도어 저상버스 20대 도입…11월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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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7 09:00:12
서울시는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3도어 저상버스 20대를 상용차 생산업체인 독일 만 사로부터 도입해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3도어 저상버스는 과밀노선이나 교통약자 밀집 지역에 투입돼 운행되며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정류소에도 12곳에 시범 설치될 예정입니다.
3도어 버스는 대형 출입문이 3개가 장착돼 승.하차 편의성이 높아 운행시간이 단축될 수 있고, 지상 8센티미터까지 높이조절 장치를 통해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독일 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 가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사실상 현대자동차가 독점해 온 버스납품 시장에 경쟁이 시작됐다며 3도어 저상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납품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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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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