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40년 만의 재회…참전 용사를 만나다

입력 2015.04.19 (21:17) 수정 2015.04.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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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박대통령은 중남미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 도착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 에 참전했던 콜롬비아의 참전 용사들을 초청했습니다.

1975년 방한했던 노병은 당시는 영애였던 박 대통령과 40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녹취> 프란시스코 까이세도(참전용사) : "당시 우리의 참전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죽기전 한국을 다시 보고 싶다고 편지를 썼던 용사에게 박 대통령은 초청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스페인어)

박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도 초청해 정상회담 결과가 동포들에게 더 많은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2번째 방문국 페루에 도착해 모레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페루 방문에서 보건 의료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리마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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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40년 만의 재회…참전 용사를 만나다
    • 입력 2015-04-19 21:18:45
    • 수정2015-04-19 22: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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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박대통령은 중남미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 도착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 에 참전했던 콜롬비아의 참전 용사들을 초청했습니다.

1975년 방한했던 노병은 당시는 영애였던 박 대통령과 40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녹취> 프란시스코 까이세도(참전용사) : "당시 우리의 참전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죽기전 한국을 다시 보고 싶다고 편지를 썼던 용사에게 박 대통령은 초청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스페인어)

박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도 초청해 정상회담 결과가 동포들에게 더 많은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2번째 방문국 페루에 도착해 모레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페루 방문에서 보건 의료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리마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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