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총리 북극 섬 방문 두고 러·노르웨이 외교 분쟁
입력 2015.04.20 (00:17)
수정 2015.04.2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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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부총리가 노르웨이령인 북극 지역의 스발바르 제도를 방문한 것을 놓고 러시아와 노르웨이 사이에 외교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외무부 대변인 프루데 아데르센은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의 최근 방문과 관련해 오슬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와 북극점 사이에 위치한 섬들로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획득했지만, 러시아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조약 가입국이 모두 자원 개발과 연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외무부 대변인 프루데 아데르센은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의 최근 방문과 관련해 오슬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와 북극점 사이에 위치한 섬들로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획득했지만, 러시아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조약 가입국이 모두 자원 개발과 연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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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부총리 북극 섬 방문 두고 러·노르웨이 외교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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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00:17:21
- 수정2015-04-20 05:13:22
러시아 부총리가 노르웨이령인 북극 지역의 스발바르 제도를 방문한 것을 놓고 러시아와 노르웨이 사이에 외교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외무부 대변인 프루데 아데르센은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의 최근 방문과 관련해 오슬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와 북극점 사이에 위치한 섬들로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획득했지만, 러시아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조약 가입국이 모두 자원 개발과 연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외무부 대변인 프루데 아데르센은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의 최근 방문과 관련해 오슬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와 북극점 사이에 위치한 섬들로 1920년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획득했지만, 러시아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조약 가입국이 모두 자원 개발과 연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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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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