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방송국에 “노예주 조상 빼달라” 요구
입력 2015.04.20 (06:24)
수정 2015.04.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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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제작자 겸 감독, 배우인 벤 애플렉이 자신의 조상이 노예주였다는 사실을 감춰달라고 방송국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렉은 지난해 공영방송 PBS의 다큐멘터리 '뿌리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자신의 조상이 노예주였다는 사실을 편집해달라고 방송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말 소니픽처스가 해킹당한 이메일과 자료 등 20만 건 가운데 나와있으며,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이를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보관소를 최근 만들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렉은 지난해 공영방송 PBS의 다큐멘터리 '뿌리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자신의 조상이 노예주였다는 사실을 편집해달라고 방송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말 소니픽처스가 해킹당한 이메일과 자료 등 20만 건 가운데 나와있으며,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이를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보관소를 최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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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애플렉, 방송국에 “노예주 조상 빼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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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06:24:19
- 수정2015-04-20 06:25:02
미국 할리우드 제작자 겸 감독, 배우인 벤 애플렉이 자신의 조상이 노예주였다는 사실을 감춰달라고 방송국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렉은 지난해 공영방송 PBS의 다큐멘터리 '뿌리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자신의 조상이 노예주였다는 사실을 편집해달라고 방송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말 소니픽처스가 해킹당한 이메일과 자료 등 20만 건 가운데 나와있으며,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이를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보관소를 최근 만들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렉은 지난해 공영방송 PBS의 다큐멘터리 '뿌리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자신의 조상이 노예주였다는 사실을 편집해달라고 방송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말 소니픽처스가 해킹당한 이메일과 자료 등 20만 건 가운데 나와있으며,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이를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보관소를 최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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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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