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저임금 인상 맞물려 ‘팁 문화’ 개선 요구 커져
입력 2015.04.20 (07:23)
수정 2015.04.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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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이 주목받는 것과 맞물려 일그러진 '팁 문화'에 대한 개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최근 팁을 받을 수 있는 음식점 직원들에 대한 최저임금을 일반 근로자와 차등을 두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팁 수입을 포함해 시간당 15달러, 1만6천 원이상을 받는 식당 직원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최저임금 추가 인상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상정된 배경에는 그동안 미국 시민들의 팁 문화에 대한 불만이 투영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최근 팁을 받을 수 있는 음식점 직원들에 대한 최저임금을 일반 근로자와 차등을 두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팁 수입을 포함해 시간당 15달러, 1만6천 원이상을 받는 식당 직원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최저임금 추가 인상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상정된 배경에는 그동안 미국 시민들의 팁 문화에 대한 불만이 투영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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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최저임금 인상 맞물려 ‘팁 문화’ 개선 요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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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07:23:22
- 수정2015-04-20 09:18:30
미국 내에서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이 주목받는 것과 맞물려 일그러진 '팁 문화'에 대한 개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최근 팁을 받을 수 있는 음식점 직원들에 대한 최저임금을 일반 근로자와 차등을 두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팁 수입을 포함해 시간당 15달러, 1만6천 원이상을 받는 식당 직원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최저임금 추가 인상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상정된 배경에는 그동안 미국 시민들의 팁 문화에 대한 불만이 투영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최근 팁을 받을 수 있는 음식점 직원들에 대한 최저임금을 일반 근로자와 차등을 두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팁 수입을 포함해 시간당 15달러, 1만6천 원이상을 받는 식당 직원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최저임금 추가 인상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상정된 배경에는 그동안 미국 시민들의 팁 문화에 대한 불만이 투영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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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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