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김용 총재 손잡고 “지구를 살리자”

입력 2015.04.20 (07:40) 수정 2015.04.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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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의날 맞아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는 빈곤층 지원과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형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유명 가수들과 국제적 지도자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한국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인원 삼십만 가량이 운집한 워싱턴 광장은 어셔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온종일 들썩였습니다.

유명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대거 모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 빈곤층을 지원하고 기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일반인들에게 강조합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빈곤층 지원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직접 역설했습니다.

<녹취> 김용(세계은행 총재)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빈곤층 구제 사업의 한 성공 사례로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 운동식 식량증산 활동도 소개됐습니다.

한국의 빅스와 로이킴도 나와 춤과 열창으로 꾸며진 케이팝을 선보이는 등 미국의 수도에서 열린 이번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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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총장·김용 총재 손잡고 “지구를 살리자”
    • 입력 2015-04-20 07:41:39
    • 수정2015-04-20 0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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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맞아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는 빈곤층 지원과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형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유명 가수들과 국제적 지도자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한국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인원 삼십만 가량이 운집한 워싱턴 광장은 어셔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온종일 들썩였습니다.

유명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대거 모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 빈곤층을 지원하고 기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일반인들에게 강조합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빈곤층 지원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직접 역설했습니다.

<녹취> 김용(세계은행 총재)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빈곤층 구제 사업의 한 성공 사례로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 운동식 식량증산 활동도 소개됐습니다.

한국의 빅스와 로이킴도 나와 춤과 열창으로 꾸며진 케이팝을 선보이는 등 미국의 수도에서 열린 이번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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