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공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오늘 항소심 결심공판

입력 2015.04.20 (07:56) 수정 2015.04.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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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업무방해와 강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항소심 형량을 구형할 예정입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미국 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안에서 사무장과 승무원을 폭행하고 항공기 항로를 임의로 변경한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으며, 1심은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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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공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오늘 항소심 결심공판
    • 입력 2015-04-20 07:56:59
    • 수정2015-04-20 17:45:41
    사회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업무방해와 강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항소심 형량을 구형할 예정입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미국 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안에서 사무장과 승무원을 폭행하고 항공기 항로를 임의로 변경한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으며, 1심은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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