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구장 새단장
입력 2002.03.29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 시즌을 맞는 야구장들은 구단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변모해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야구 20년 역사를 함께 했던 현장들.
야구장들이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인천에는 시에서 550억원을 들여 만든 문학야구장이 개장했습니다.
3만 400여 석에 2개의 최첨단 전광판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관람석까지 메이저리그 야구장에 손색이 없습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스카이박스와 스포츠카페도 눈길을 끕니다.
⊙신도현(야구팬): 이 구장은 메이저리그 구장과 손색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시설면에서도 좋고...
⊙기자: 한국 야구의 메카 잠실야구장도 내야석 의자를 모두 교체했고 조명탑 등 부대시설을 개보수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서울시와 구단이 약 55억원을 투자한 결과입니다.
⊙이천용(야구팬): 시즌되면 더 많이 찾아오게 될 것 같고 시범경기만 왔는데도 참 설레이네요.
⊙기자: 대구구장에는 의자는 물론 전광판과 인조잔디가 새로 교체됐고 광주구장도 팬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늘었습니다.
8개 구단과 자치단체들이 투자한 금액만도 120억원을 웃돕니다.
⊙김재하(삼성 단장): 우리가 더욱더 발전을 하려고 하면 사실은 팬들이 불편한 것을 제일 먼저 해소를 시켜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자: 이는 그 동안 팬들을 위한 투자에 인색했던 구단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인식 변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새 시즌을 맞는 야구장들은 구단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변모해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야구 20년 역사를 함께 했던 현장들.
야구장들이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인천에는 시에서 550억원을 들여 만든 문학야구장이 개장했습니다.
3만 400여 석에 2개의 최첨단 전광판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관람석까지 메이저리그 야구장에 손색이 없습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스카이박스와 스포츠카페도 눈길을 끕니다.
⊙신도현(야구팬): 이 구장은 메이저리그 구장과 손색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시설면에서도 좋고...
⊙기자: 한국 야구의 메카 잠실야구장도 내야석 의자를 모두 교체했고 조명탑 등 부대시설을 개보수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서울시와 구단이 약 55억원을 투자한 결과입니다.
⊙이천용(야구팬): 시즌되면 더 많이 찾아오게 될 것 같고 시범경기만 왔는데도 참 설레이네요.
⊙기자: 대구구장에는 의자는 물론 전광판과 인조잔디가 새로 교체됐고 광주구장도 팬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늘었습니다.
8개 구단과 자치단체들이 투자한 금액만도 120억원을 웃돕니다.
⊙김재하(삼성 단장): 우리가 더욱더 발전을 하려고 하면 사실은 팬들이 불편한 것을 제일 먼저 해소를 시켜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자: 이는 그 동안 팬들을 위한 투자에 인색했던 구단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인식 변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구장 새단장
-
- 입력 2002-03-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 시즌을 맞는 야구장들은 구단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변모해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야구 20년 역사를 함께 했던 현장들.
야구장들이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인천에는 시에서 550억원을 들여 만든 문학야구장이 개장했습니다.
3만 400여 석에 2개의 최첨단 전광판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관람석까지 메이저리그 야구장에 손색이 없습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스카이박스와 스포츠카페도 눈길을 끕니다.
⊙신도현(야구팬): 이 구장은 메이저리그 구장과 손색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시설면에서도 좋고...
⊙기자: 한국 야구의 메카 잠실야구장도 내야석 의자를 모두 교체했고 조명탑 등 부대시설을 개보수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서울시와 구단이 약 55억원을 투자한 결과입니다.
⊙이천용(야구팬): 시즌되면 더 많이 찾아오게 될 것 같고 시범경기만 왔는데도 참 설레이네요.
⊙기자: 대구구장에는 의자는 물론 전광판과 인조잔디가 새로 교체됐고 광주구장도 팬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늘었습니다.
8개 구단과 자치단체들이 투자한 금액만도 120억원을 웃돕니다.
⊙김재하(삼성 단장): 우리가 더욱더 발전을 하려고 하면 사실은 팬들이 불편한 것을 제일 먼저 해소를 시켜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자: 이는 그 동안 팬들을 위한 투자에 인색했던 구단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인식 변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