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7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 일당 중 한 명의 지인인 56살 이 모 씨에게 대통령 통치자금을 세탁하는 곳을 알고 있다며 투자하면 하루에 4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5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성조기와 백악관 문양이 그려진 명함을 보여주며 정계 고위 인사들을 잘 알고 있다고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7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 일당 중 한 명의 지인인 56살 이 모 씨에게 대통령 통치자금을 세탁하는 곳을 알고 있다며 투자하면 하루에 4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5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성조기와 백악관 문양이 그려진 명함을 보여주며 정계 고위 인사들을 잘 알고 있다고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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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통치자금 투자 미끼 사기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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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10:34:42
대통령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7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 일당 중 한 명의 지인인 56살 이 모 씨에게 대통령 통치자금을 세탁하는 곳을 알고 있다며 투자하면 하루에 4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5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성조기와 백악관 문양이 그려진 명함을 보여주며 정계 고위 인사들을 잘 알고 있다고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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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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