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적으로 오후 늦게 비

입력 2002.03.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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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번 주말은 날씨가 맑고 따뜻해서 봄나들이 하시기 참 좋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날씨가 차차 흐려지겠지만 밤 늦게 서울, 경기, 영서지방에만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만 오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다시 날씨가 맑게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에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전남과 경남지방의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서쪽으로부터 중부지방을 향해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세력이 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내일 점차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전국적으로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러나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서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아주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에는 돌풍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4월 첫 주인 다음 주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3월 29일 금요일 밤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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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적으로 오후 늦게 비
    • 입력 2002-03-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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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번 주말은 날씨가 맑고 따뜻해서 봄나들이 하시기 참 좋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날씨가 차차 흐려지겠지만 밤 늦게 서울, 경기, 영서지방에만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만 오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다시 날씨가 맑게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에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전남과 경남지방의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서쪽으로부터 중부지방을 향해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세력이 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내일 점차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전국적으로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러나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서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아주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에는 돌풍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4월 첫 주인 다음 주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3월 29일 금요일 밤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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