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지중해 난민 사고에 포괄적 공동 대응 촉구

입력 2015.04.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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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중해 난민선 전복 사고 수색과 구조 작업에 국제사회의 포괄적인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는 지중해에서 확고한 수색 구조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국가들과 유럽연합이 지역 내 난민들이 겪는 곤경을 다루는 노력에 더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포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증가하는 난민들의 망명할 권리를 어떻게 보장하느냐의 문제도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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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지중해 난민 사고에 포괄적 공동 대응 촉구
    • 입력 2015-04-20 10:39:43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중해 난민선 전복 사고 수색과 구조 작업에 국제사회의 포괄적인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는 지중해에서 확고한 수색 구조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국가들과 유럽연합이 지역 내 난민들이 겪는 곤경을 다루는 노력에 더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포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증가하는 난민들의 망명할 권리를 어떻게 보장하느냐의 문제도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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