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톨 감지 초민감형 섬유센서 개발

입력 2015.04.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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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쌀 한 톨 무게보다 작은 압력까지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성능 전도성 섬유를 개발했습니다.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이태윤 교수는 유연성 고분자와 금속 나노입자 복합체를 사용해 민감도를 높인 스마트 섬유 센서를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섬유로 만든 스마트 섬유 센서는 옷이나 장갑 등에 부착해 높은 해상도로 구현할 수 있으며 쌀 한 톨보다 가벼운 8㎎까지 감지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 분야 등에 실용화하는데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 온라인판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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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한 톨 감지 초민감형 섬유센서 개발
    • 입력 2015-04-20 15:17:52
    IT·과학
국내 연구진이 쌀 한 톨 무게보다 작은 압력까지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성능 전도성 섬유를 개발했습니다.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이태윤 교수는 유연성 고분자와 금속 나노입자 복합체를 사용해 민감도를 높인 스마트 섬유 센서를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섬유로 만든 스마트 섬유 센서는 옷이나 장갑 등에 부착해 높은 해상도로 구현할 수 있으며 쌀 한 톨보다 가벼운 8㎎까지 감지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 분야 등에 실용화하는데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 온라인판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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