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방송통신서비스 결합 상품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꼴로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소비자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괍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정부가 이동통신시장의 결합상품 판매를 규제하는 것에 대해 41%는 정부의 규제로 소비자의 선택권과 혜택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34%는 정부의 규제를 통한 정책 자체에 대해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24.6%는 정부의 규제가 공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소비자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괍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정부가 이동통신시장의 결합상품 판매를 규제하는 것에 대해 41%는 정부의 규제로 소비자의 선택권과 혜택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34%는 정부의 규제를 통한 정책 자체에 대해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24.6%는 정부의 규제가 공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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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75%, 방송통신결합상품 규제 부정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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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15:17:52
정부가 최근 방송통신서비스 결합 상품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꼴로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소비자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괍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정부가 이동통신시장의 결합상품 판매를 규제하는 것에 대해 41%는 정부의 규제로 소비자의 선택권과 혜택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34%는 정부의 규제를 통한 정책 자체에 대해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24.6%는 정부의 규제가 공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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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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