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대구, 고양에 2-0 승리…4위로 ‘껑충’

입력 2015.04.20 (22:23) 수정 2015.04.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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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서 대구FC가 고양 Hi FC를 잡고 4위로 도약,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는 20일 적진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5라운드 경기에서 조나탄과 노병준의 골을 앞세워 고양을 2-0으로 이겼다.

전반 내내 밀리던 대구는 후반 들어 전열을 재정비하고 조나탄이 슛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기회를 노리던 조나탄은 결국 후반 28분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노병준이 후반 36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대구는 승점 3점을 보태며 7위에서 단숨에 4위로 뛰어올랐고, 선두를 넘보던 고양은 안방에서 대구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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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챌린지 대구, 고양에 2-0 승리…4위로 ‘껑충’
    • 입력 2015-04-20 22:23:42
    • 수정2015-04-20 22:23:51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서 대구FC가 고양 Hi FC를 잡고 4위로 도약,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는 20일 적진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5라운드 경기에서 조나탄과 노병준의 골을 앞세워 고양을 2-0으로 이겼다. 전반 내내 밀리던 대구는 후반 들어 전열을 재정비하고 조나탄이 슛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기회를 노리던 조나탄은 결국 후반 28분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노병준이 후반 36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대구는 승점 3점을 보태며 7위에서 단숨에 4위로 뛰어올랐고, 선두를 넘보던 고양은 안방에서 대구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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