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패장 최용수가 말하는 승부처

이광용 : 슈퍼매치의 대세는 역시 정대세였죠?.

경기후 벤대세, 압록바... 정대세 별명짓기가 유행이던데, 하나 지어본다면요?

박찬하 : 저는 벤대세가 가장 어울리는거 같아요.

올 시즌 정대세선수 목표가 골도 도움도 아닌 ‘상황에서 좋은 선택을 하는 거’라고 하죠.

이광용 : 그 좋은 선택 덕에 수원이 슈퍼매치에서 대승을 거뒀는데요.

서울의 패인이라면요?

박찬하 : 수원의 왼쪽이 강한데 서울이 오른쪽 수비보강을 간과한 점이 결정적!

이광용 : 다음 슈퍼매치인 6월28일, 서울이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