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망 사고 원인 1위 ‘머리 부상’

입력 2015.04.21 (17:35) 수정 2015.04.21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자전거 타는 분들 많아졌는데요.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도 함께 늘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자전거 관련 사고 사망자 수가 해마다 300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사고사례 함께 보시죠.

달리는 차량 앞에 갑자기 자전거가 나타나더니 부딪쳐서 멀리 나가떨어집니다.

중앙선을 침범했던 자전거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다른 영상입니다.

녹색 신호등에 직진하는 버스 앞으로 자전거가 나타나 부딪히고 놀란 승객들이 창가로 달려나옵니다.

신호를 위반한 자전거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자전거 사망사고 원인 1위가 머리 부상이었는데요.

이른바 동네 마실 복장이라고 하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자전거를 타는 비율이 55.7%에 달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필수장비 1호는 당연히 안전모이고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한 고글과 또 넘어졌을 때 부상을 최소화하는 장갑, 무릎보호대, 그리고 야간에는 안전등도 필요합니다.

자전거 라이딩의 안전장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잊지 마십시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전거 사망 사고 원인 1위 ‘머리 부상’
    • 입력 2015-04-21 17:46:13
    • 수정2015-04-21 20:00:56
    시사진단
-날씨가 좋아지니 자전거 타는 분들 많아졌는데요.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도 함께 늘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자전거 관련 사고 사망자 수가 해마다 300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사고사례 함께 보시죠.

달리는 차량 앞에 갑자기 자전거가 나타나더니 부딪쳐서 멀리 나가떨어집니다.

중앙선을 침범했던 자전거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다른 영상입니다.

녹색 신호등에 직진하는 버스 앞으로 자전거가 나타나 부딪히고 놀란 승객들이 창가로 달려나옵니다.

신호를 위반한 자전거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자전거 사망사고 원인 1위가 머리 부상이었는데요.

이른바 동네 마실 복장이라고 하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자전거를 타는 비율이 55.7%에 달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필수장비 1호는 당연히 안전모이고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한 고글과 또 넘어졌을 때 부상을 최소화하는 장갑, 무릎보호대, 그리고 야간에는 안전등도 필요합니다.

자전거 라이딩의 안전장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잊지 마십시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