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중국 기업, 달러화 부채 상환 첫 실패

입력 2015.04.21 (18:21) 수정 2015.04.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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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국에서 미국 달러화 표시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파산한 기업이 처음 나왔습니다.

중국 부동산그룹인 카이사는 달러화 채권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아는 신흥국들의 성장 둔화,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달러화 강세로 기존 달러화 채권 상환 비용도 커지면서 기업들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감지됐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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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팝팝] 중국 기업, 달러화 부채 상환 첫 실패
    • 입력 2015-04-21 19:20:10
    • 수정2015-04-21 19: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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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국에서 미국 달러화 표시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파산한 기업이 처음 나왔습니다.

중국 부동산그룹인 카이사는 달러화 채권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아는 신흥국들의 성장 둔화,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달러화 강세로 기존 달러화 채권 상환 비용도 커지면서 기업들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감지됐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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