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4층 건물 옥상서 화재…주민 6명 대피

입력 2015.04.22 (06:09) 수정 2015.04.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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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후배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옥상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8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엔,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윗층에 사는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베란다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공장에 불이 나 공장 전체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무인자동설비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6일 서울 모 대학 학생 24살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달 초 학과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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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4층 건물 옥상서 화재…주민 6명 대피
    • 입력 2015-04-22 06:10:11
    • 수정2015-04-22 0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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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후배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옥상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8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엔,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윗층에 사는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베란다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공장에 불이 나 공장 전체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무인자동설비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6일 서울 모 대학 학생 24살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달 초 학과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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