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 시내 고교 입학금 면제

입력 2015.04.24 (01:03) 수정 2015.04.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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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의 일반계 고교 입학생은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의회는 만 4천백 원인 일반계 공·사립고교 입학금과 5천 3백 원인 방송통신고 입학금을 내년부터 면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의회는 6만 7천 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교육'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아울러 공익제보 교사를 파면하고 교육청의 감사처분 지시를 따르지 않는 등 물의를 빚고 있는 동구마케팅고교의 재단 동구학원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안건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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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서울 시내 고교 입학금 면제
    • 입력 2015-04-24 01:03:54
    • 수정2015-04-24 08:33:39
    문화
내년부터 서울의 일반계 고교 입학생은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의회는 만 4천백 원인 일반계 공·사립고교 입학금과 5천 3백 원인 방송통신고 입학금을 내년부터 면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의회는 6만 7천 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교육'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아울러 공익제보 교사를 파면하고 교육청의 감사처분 지시를 따르지 않는 등 물의를 빚고 있는 동구마케팅고교의 재단 동구학원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안건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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