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 미 법무 지명자, 166일 만에 인준받아

입력 2015.04.24 (03:26) 수정 2015.04.24 (08: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 지명자가 지명 166일 만에 의회의 인준을 받고,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법무장관 업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미 상원은 린치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실시해 찬성 56, 반대 43으로 가결시켰습니다.

앞서 공화당이 인신매매처벌법안에 어떤 형태로든 임신 중절을 정부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조항을 끼워넣으면서 민주당이 반발했고, 이는 린치 지명자에 대한 인준 지연으로 이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린치 미 법무 지명자, 166일 만에 인준받아
    • 입력 2015-04-24 03:26:40
    • 수정2015-04-24 08:33:23
    국제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 지명자가 지명 166일 만에 의회의 인준을 받고,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법무장관 업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미 상원은 린치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실시해 찬성 56, 반대 43으로 가결시켰습니다.

앞서 공화당이 인신매매처벌법안에 어떤 형태로든 임신 중절을 정부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조항을 끼워넣으면서 민주당이 반발했고, 이는 린치 지명자에 대한 인준 지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