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퍼거슨 흑인 청년 유족, 시 상대 민사소송
입력 2015.04.24 (04:26)
수정 2015.04.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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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백인 경관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은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유족이 퍼거슨 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브라운의 유족은 변호사 비용과 함께 7만 5천 달러, 우리 돈 약 8천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을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소송 대상에는 브라운에게 총을 쏜 대런 윌슨 전 경관과 지난달 사임한 토머스 잭슨 전 경찰서장도 포함됐습니다.
유족들은 브라운 사망에 대한 직접적인 배상보다 사건 이후 정신적 치료에 대한 보상 차원의 징벌적 배상액을 청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브라운의 유족은 변호사 비용과 함께 7만 5천 달러, 우리 돈 약 8천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을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소송 대상에는 브라운에게 총을 쏜 대런 윌슨 전 경관과 지난달 사임한 토머스 잭슨 전 경찰서장도 포함됐습니다.
유족들은 브라운 사망에 대한 직접적인 배상보다 사건 이후 정신적 치료에 대한 보상 차원의 징벌적 배상액을 청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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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퍼거슨 흑인 청년 유족, 시 상대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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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04:26:22
- 수정2015-04-24 08:33:23
지난해 8월,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백인 경관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은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유족이 퍼거슨 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브라운의 유족은 변호사 비용과 함께 7만 5천 달러, 우리 돈 약 8천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을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소송 대상에는 브라운에게 총을 쏜 대런 윌슨 전 경관과 지난달 사임한 토머스 잭슨 전 경찰서장도 포함됐습니다.
유족들은 브라운 사망에 대한 직접적인 배상보다 사건 이후 정신적 치료에 대한 보상 차원의 징벌적 배상액을 청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브라운의 유족은 변호사 비용과 함께 7만 5천 달러, 우리 돈 약 8천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을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소송 대상에는 브라운에게 총을 쏜 대런 윌슨 전 경관과 지난달 사임한 토머스 잭슨 전 경찰서장도 포함됐습니다.
유족들은 브라운 사망에 대한 직접적인 배상보다 사건 이후 정신적 치료에 대한 보상 차원의 징벌적 배상액을 청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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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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