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불법자금 특검 요구”…여 “사면 국조 검토”

입력 2015.04.24 (06:06) 수정 2015.04.24 (0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성완종 전 회장의 특별 사면 논란에 대해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문재인 대표가 나서서 이번 파문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여당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주도로 사면이 이뤄졌다고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성완종 전 회장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전면조사하자며 특검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표는 성 전 회장 사면은 퇴임하는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배려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참여정부 청와대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누가 사면을 요구했는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의원에게 물어보라며 여당은 물타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해명은 없이 책임 전가만 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부탁했다면 누가 했는지 노무현 정부 측 인사가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그 말이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다. 떳떳하면 거기에 대해서 한번 조사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미 2007년 대선 이전에 성 전 회장 사면에 대한 서류가 있었다며 야당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특별 사면에 대한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국회 본청앞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고 새정치연합은 국회 운영위를 단독 소집하는 등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였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 “불법자금 특검 요구”…여 “사면 국조 검토”
    • 입력 2015-04-24 06:07:18
    • 수정2015-04-24 08:32: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성완종 전 회장의 특별 사면 논란에 대해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문재인 대표가 나서서 이번 파문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여당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주도로 사면이 이뤄졌다고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성완종 전 회장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전면조사하자며 특검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표는 성 전 회장 사면은 퇴임하는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배려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참여정부 청와대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누가 사면을 요구했는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의원에게 물어보라며 여당은 물타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해명은 없이 책임 전가만 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부탁했다면 누가 했는지 노무현 정부 측 인사가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그 말이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다. 떳떳하면 거기에 대해서 한번 조사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미 2007년 대선 이전에 성 전 회장 사면에 대한 서류가 있었다며 야당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특별 사면에 대한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국회 본청앞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고 새정치연합은 국회 운영위를 단독 소집하는 등 치열한 힘겨루기를 벌였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